이야기동산

개 차 사람

모히칸 2015. 10. 19. 18:32

 

개 차 사람

 

 

일요일 마눌의 지시에 따라,

개를 동물병원에 미용시키러 집어 넣고,

길 건너 지시한 미용실에 가서 내벌초를 하고,

차세차를 하러 감

개는 두시간에 육만오천원,

난 벌초오천원에 세탁비 포함 칠천원

차는 이만오천원

왁스로 광빨도 잡아주었다.

아, 즐거운 인생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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